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블로그를 시작하고 나서 가장 먼저 겪는 감정은 ‘기대감’이에요.
글을 올리면 누군가는 분명히 와서 읽어줄 거라는 기대.
하지만 현실은 다르죠.

며칠 동안 방문자가 0명, 혹은 1~2명.
댓글도 없고, 반응도 없고, 그럴 땐 '내가 뭔가 잘못하고 있는 걸까?' 싶어져요.
하지만 여기서 포기하거나 방향을 잃으면, 정말로 멀어질 수 있어요.

저는 방문자가 적을 때도 3가지 원칙을 지키기로 했어요.


1. 나를 위한 글이 되어야 한다

누군가에게 보이기 위해 억지로 쓰는 글은 오래가지 못해요.
읽는 사람보다 먼저, 내가 만족할 수 있는 글인지 먼저 돌아봐요.
소소한 팁 하나라도 내가 직접 써봤다면, 그 경험은 충분히 의미 있어요.


2. 작은 성과도 눈여겨보기

하루에 3명 방문했어도, 그건 3명이 내 글을 본 거예요.
그 중 한 명이 다시 오게 만드는 게 다음 목표.
티스토리 통계든 애널리틱스든, 작은 수치 하나에도 의미를 부여해요.


3. 기록은 힘이 된다

하루에 한 편씩 꾸준히 쌓아가는 글은 언젠가 나의 자산이 돼요.
시간이 흐르면 쌓인 글은 검색에 걸리고, 그 글이 방문자를 데려와요.
지금 쓰는 이 한 편이, 앞으로의 트래픽을 만드는 씨앗이에요.


마무리하며
블로그는 마라톤 같아요.
눈앞의 반응보다 더 중요한 건 지속성이에요.
오늘도 글을 쓰는 나를 칭찬하며, 내일도 한 걸음 더 나아가기로 해요. 😊